아르테타, "우리는 오늘 맨시티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형주 기자 2023. 4. 27.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켈 아르테타(41)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맨시티는 리그 7연승을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널 FC 감독 미켈 아르테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41)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맨시티는 리그 7연승을 달렸다.

아스널은 이날 사실상의 우승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 리그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맨시티에 승점 2점 만을 앞선 상황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분명한 것은 오늘 우리는 더 나은 팀을 만나 패배했다. 그것은 확실하다. 맨시티는 규격 외의 팀이었고 그 수준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다. (냉정히 봤을 때) 오늘 우리는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경쟁하고 경합에서 이겨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전반전에 그러지 못했던 징벌을 받았다. 처음 20~30분 동안 그들은 우리 위에 있었다. 우리는 올바른 위치를 점유하지도 못했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승 경쟁에 대해 "오늘은 우리가 패한 매우 힘든 밤이지만, 우리는 일어서서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 맨시티라는 팀과 발을 나란히 하며 정면으로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라고 말했다.

그는 "5경기가 남았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이 리그에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을 보았다. 다만 오늘은 뛰어난 팀에게 졌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