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변호사·회계사 3관왕' 공부의 신에서 100만 유튜버로

유주희 기자 2023. 4.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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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험에 모두 합격하며 '공부의 신'으로 유명해진 일본의 고노 겐토(사진)가 이번에는 유튜브로 100만 구독자를 모았다.

1996년생인 그는 지난 2017년 도쿄대 의대에 다니면서 휴학하지 않고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20년 3월에는 의사 시험에, 지난해 11월에는 회계사 시험마저도 합격했다.

고노는 여전히 여러 가지 시험에 도전하고 있으며, 2021년 '택지건물거래사 자격시험'은 준비한 지 일주일 만에 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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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겐토 트위터
[서울경제]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험에 모두 합격하며 ‘공부의 신’으로 유명해진 일본의 고노 겐토(사진)가 이번에는 유튜브로 100만 구독자를 모았다.

1996년생인 그는 지난 2017년 도쿄대 의대에 다니면서 휴학하지 않고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20년 3월에는 의사 시험에, 지난해 11월에는 회계사 시험마저도 합격했다. 고노에 따르면 세 가지 시험을 모두 통과한 사람은 일본에 고노를 포함해 4명 정도뿐이다.

그는 2019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공부 비법을 전파해왔다. 최근에는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고노는 여전히 여러 가지 시험에 도전하고 있으며, 2021년 '택지건물거래사 자격시험'은 준비한 지 일주일 만에 합격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고노학원ISM’를 설립, 인터넷 학습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와 사업 등을 이어나가기 위해 부업금지 규정이 있는 의사 및 사법고시 연수 과정을 밟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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