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100%' 이강인, 연속골 실패에도 아틀레티코 흔들었다…4명 달고 슈팅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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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처음부터 에이스를 아꼈다.
마요르카는 후반 10분 이강인과 무리키, 아마트 은디아예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강인이 짧은 시간에도 두 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고 코너킥도 도맡아 처리하며 만회를 위해 분전했으나 후반 32분 쐐기골을 허용했다.
야닉 카라스코에게 세 번째 실점을 한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반격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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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마요르카가 처음부터 에이스를 아꼈다. 이강인이 교체 투입돼 35분가량 소화하며 분전했다.
마요르카는 27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후반을 노렸다.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이강인은 물론 주포인 베다트 무리키까지 벤치에 두고 출발했다. 공격을 책임지는 두 파트너를 뺀 상황에서도 마요르카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마요르카는 코너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티아 나스타시치가 선제 득점을 뽑아냈다.
마요르카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바로 반격에 나선 아틀레티코는 전반이 끝나기 전 로드리고 데 파울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알바로 모라타가 역전골까지 넣으면서 마요르카의 지키는 축구는 물거품이 됐다.
이강인이 반격 카드로 나섰다. 마요르카는 후반 10분 이강인과 무리키, 아마트 은디아예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강인은 절정의 폼을 자랑하듯 이날도 왼쪽 측면을 저돌적으로 돌파했다. 아틀레티코가 2명 정도 압박을 붙여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드리블을 통해 코너킥을 만들거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특히 후반 29분에는 상대 선수 4명을 앞에두고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할 만큼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이강인이 짧은 시간에도 두 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고 코너킥도 도맡아 처리하며 만회를 위해 분전했으나 후반 32분 쐐기골을 허용했다. 야닉 카라스코에게 세 번째 실점을 한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반격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강인은 후반에 들어가고도 마르카 평점에서 별 2개를 받아 골을 넣은 나스타시치와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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