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식 “3대 1 데이트? 들러리 느낌…♥옥순, 영수 향한 마음 크더라”

김혜영 2023. 4. 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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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영식이 옥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6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4회에서 14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인기녀' 옥순은 광수, 영수, 영식과 3대 1 데이트를 했다.

이에 옥순이 끄덕거리자, 영식이 "마음이 더 커졌나?"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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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영식이 옥순의 마음을 확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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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4회에서 14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인기녀’ 옥순은 광수, 영수, 영식과 3대 1 데이트를 했다. 마지막 영식과의 1대 1 대화 시간에서 옥순은 “영식님 처음 이미지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처음엔 부정적으로 보였다는 것. 영식은 “맞는 얘기를 아니라곤 안 한다”라며 확실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식은 “첫 번째 원픽이 영수 맞나?”라며 물었다. 이에 옥순이 끄덕거리자, 영식이 “마음이 더 커졌나?”라며 궁금해했다. 옥순은 “더 커진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영식이 대화를 마무리하고 일어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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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3대 1 데이트의 들러리 느낌”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옥순님이 영수님한테 얼마나 호감이 있는지 알고 싶었다. 생각보다 크더라”라며 실망했다. 하지만 영식은 “전 다른 사람은 생각 없고, 옥순님 한 명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아직 결과는 모른다며 옥순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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