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연희동 3층저택 공개…"시세 많이 올라, 아이들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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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국내 대표 부촌인 서울 연희동에 자가를 마련했다.
샘 해밍턴은 26일 공개된 웹 예능 '대실하샘'에서 새로 이사한 단독 주택을 소개했다.
샘 해밍턴은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당 가격이 저렴했다.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당시 연희동이 강남을 비롯한 다른 동네보다 저렴하고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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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국내 대표 부촌인 서울 연희동에 자가를 마련했다.
샘 해밍턴은 26일 공개된 웹 예능 '대실하샘'에서 새로 이사한 단독 주택을 소개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이 집은 넓은 마당에 발코니까지 갖추고 있었다. 침실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했다. 특히 1.5층에 위치한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샘 해밍턴은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당 가격이 저렴했다.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당시 연희동이 강남을 비롯한 다른 동네보다 저렴하고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을 사놓고 알아봤던 가격이랑 현재 가격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 지금 많이 올랐다"며 자축했다.
아내 정유미씨는 "마음에 안 들었다. 들어오자마자 답답해서 별로였는데 샘이 좋다고 했다"면서도 "집 사놓고 이전 집에서 이사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 실감 안 난다. 우리 집이다. 이런 거 없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럽고 치사해서 산 것"이라며 전세살이에 대한 설움도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한 재산이다. 나중에 애들 크면 우리는 이런 집에 살 이유가 없다. 우리는 그냥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 된다"며 "상속세나 증여세 같은 게 있으니까, 세금적인 부분은 뭘 줄 수 있을지 서로 얘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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