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가까스로 1위…‘슈퍼 마리오’와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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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진·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선을 끊었다.
하지만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턱 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모양새다.
'드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확보한 상영관 규모도 비슷하다.
'드림'은 1229개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271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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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진·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선을 끊었다. 하지만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턱 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모양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드림’은 이 날 전국 관객 9만341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1277명이다.
2위에 오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8만9693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전 사전 시사 관객이 더해진 누적 관객수는 11만2859명으로 오히려 ‘드림’에 앞선다.
‘드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확보한 상영관 규모도 비슷하다. ‘드림’은 1229개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271개관이다. 상영횟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오히려 더 많다. 가정의 달인 5월 초 잦은 연휴를 겨냥한 포석이라 분석된다.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존 윅4’는 두 단계 내려앉은 3위다. 이 날 4만2123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는 134만9192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 날까지 497만 관객을 모아 오는 주말 500만 돌파가 유력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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