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활동 중단·일정 취소…가요계 ‘건강 주의보’
KBS 2023. 4. 27. 07:07
최근 들어 건강상의 문제로 일정을 취소하거나 아예 활동을 중단하는 가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가요계에 이른바 '건강 주의보'가 켜졌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소식 만나보시죠.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 씨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
소속사는 어제 조이 씨의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은 결과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예정된 방송 프로그램 녹화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습니다.
얼마 전 컴백한 그룹 '아이브'의 '레이' 씨도 상황이 비슷한데요.
레이 씨는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바로 다음 날,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또 최근 며칠 사이엔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 씨와 절친했던 가요계 동료들이 잇따라 일정을 취소하면서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가수들의 마음 건강에도 소속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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