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미 정상, 우크라 문제 짧게 논의.. 정부 입장 변화 없어"

김학재 2023. 4. 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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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밝혀
"비군사적 목적 지원 늘리고 재건에도 관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로즈가든을 통해 소인수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대통령실은 26일(현지시간)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문제는 길게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워싱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군사적 목적의 지원을 늘리고 재건에도 관심이 있다"며 "한미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문제는 회담에서 짧게 논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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