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아버지’ 방시혁, 美 빌보드 커버 장식

KBS 2023. 4. 27. 07: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음반 제작자 '방시혁' 씨가 외신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과 구상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K팝 가수들의 다음 행보가 발표된 셈인데 함께 들어보시죠.

이번 주 공개된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 4월홉니다.

표지를 장식한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을 만들고 세븐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등 대표적인 K팝 가수들의 소속사 모기업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입니다.

매체는 이번 호 주제를 'K팝의 미래'로 정하고 방시혁 씨와의 인터뷰도 자세히 실었는데요.

특히 최근 들어 동남아 지역에서 K팝의 인기가 주춤한 이유를 묻자 방시혁 씨는 방탄소년단이 활동을 중단한 영향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있다 말했습니다.

또 K팝의 내일에 관한 대화에선 방탄소년단 같은 세계적 그룹을 다시 만들 자신은 없다면서도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할 K팝 가수는 계속해서 나올 거로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방시혁 씨는 힙합, 라틴 등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목소리를 모사하는 '음성 합성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력을 통해 K팝의 미래를 모색 중이라 밝혔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