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비밀경찰서·댓글 부대' 무더기 기소에 반발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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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미국이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 등과 관련해 중국 공무원들을 대거 기소한 데 대해 중국 당국이 반발했습니다.

중국 공안부 대변인은 "이번 기소는 정치적 농간"이라고 주장하며 "멈추지 않으면 끝까지 반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앞서 지난 17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뉴욕 맨해튼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를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남성 2명을 체포해 기소했고요.

미국 법무부도 중국 반체제 인사들을 온라인에서 협박해 온 혐의로 중국 공안부 '댓글 부대' 요원 34명을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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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11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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