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폭설 이어지던 미국 서부, 이상고온 시달려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27. 07:04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지난달까지 폭설이 쏟아졌던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이 이번엔 이상고온으로 홍수 위험에 휩싸였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공원도 잠정 폐쇄될 처지인데요.
기온이 급격히 올라 폭설로 쌓였던 눈이 빠르게 녹으면서 강물이 계속 불어나고 있는 건데요.
이번 주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 기온은 평균보다 20도 이상 높을 것으로 예보됐고요.
요세미티 공원이 있는 산악지대 일부는 낮 최고 기온이 26도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눈 녹은 물이 한꺼번에 강으로 몰리면서 범람 가능성은 한층 커졌는데요.
요세미티 공원도 강물 수위가 빠르게 오르면서 다음 달 3일까지 잠정 폐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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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11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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