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손병호 ‘노머니 노아트’ 출격, 모노드라마급 연기 펼친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명품 배우 손병호가 '노머니 노아트'에 뜬다.

4월 27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손병호는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 6회 '라이브 드로잉 쇼' 주제 발표자로 깜짝 등장한다.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펼치고, 오직 한 작품만이 예술 경매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첫 방송 이후 아트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는 중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 손병호는 KBS 2TV '각시탈' '쌈, 마이웨이' SBS '대풍수' '돈의 화신' tvN '치즈인더트랩' OCN '구해줘'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 - 여인들의 전쟁' JTBC '모범형사' '허쉬'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낸 배우. 평소 미술에 관심과 조예가 깊은 만큼 '노머니 노아트'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손병호는 모노드라마 뺨치는 특별한 연기 무대를 꾸며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주제 발표자 손병호의 연기는 봉태규를 포함한 아트 큐레이터들은 물론, 실제 미술 작가들도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병호가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어떤 주제를 발표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손병호가 출연하는 '노머니 노아트'는 27일 오후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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