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고수동굴 관람하다 갇힌 노부부…"직원이 빨리 퇴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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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 노부부가 어두운 동굴을 관람하다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제(25일), 오후 6시쯤 충북 단양 고수동굴을 관람하던 관광객 2명이 동굴에 갇혔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습니다.
동굴 퇴장시간은 원래 오후 6시 30분이거든요, 직원이 일찍 문을 닫고 퇴근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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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 노부부가 어두운 동굴을 관람하다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이 상황, 어찌된 일인지 기사로 함께 살펴보시죠
그제(25일), 오후 6시쯤 충북 단양 고수동굴을 관람하던 관광객 2명이 동굴에 갇혔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습니다.
이에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고, 퇴근한 근무자를 불러 동굴 출입문을 열고 30여 분 만에 관광객들을 구조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저체온증과 심신불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귀가했습니다.
동굴 퇴장시간은 원래 오후 6시 30분이거든요, 직원이 일찍 문을 닫고 퇴근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겁니다.
이에 고수동굴 운영사는 '마지막 관람객의 퇴장을 확인하고 문을 닫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 단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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