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눈병인 줄 알았는데"…전파력 강한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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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빨개지고 가려워서 눈병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다.
눈병을 동반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가 이미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변이의 특정은 기본적인 코로나19 증상 외에도 일부 감염자들에게서 결막염이나 안구충혈, 눈 가려움증 등이 발견되고 있다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26일) 'XBB.1.16변이가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며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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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빨개지고 가려워서 눈병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다.
눈병을 동반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가 이미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확산 중인 XBB.1.16 변이.
이 변이의 특정은 기본적인 코로나19 증상 외에도 일부 감염자들에게서 결막염이나 안구충혈, 눈 가려움증 등이 발견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서는 그 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전파력도 강해서 인도에서 지난 2월엔 하루 100명대였던 확진자가 최근 1만 명대로 100배 이상 급증했을 정도입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26일) 'XBB.1.16변이가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며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신규 변이가 나타나면 면역회피 능력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다만 중증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는 현재까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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