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만난 尹, 홍보책자 주며 “기가팩토리 투자땐 세제 지원”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3. 4. 27.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만남은 머스크 CEO측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최 수석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특별 제작된 '코리아 포 더 넥스트 기가 팩토리'(다음 생산공장을 위한 한국)라는 제목의 브로셔를 직접 머스크 CEO에게 전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남은 머스크 CEO측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최 수석은 설명했다.
최 수석에 따르면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테슬라사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함에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수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 인력,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특별 제작된 ‘코리아 포 더 넥스트 기가 팩토리’(다음 생산공장을 위한 한국)라는 제목의 브로셔를 직접 머스크 CEO에게 전달했다.
머스크 CEO는 “한국은 기가 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머스크 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스페이스X와 협력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길에 한국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남은 머스크 CEO측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최 수석은 설명했다.
최 수석에 따르면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테슬라사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함에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수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 인력,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특별 제작된 ‘코리아 포 더 넥스트 기가 팩토리’(다음 생산공장을 위한 한국)라는 제목의 브로셔를 직접 머스크 CEO에게 전달했다.
머스크 CEO는 “한국은 기가 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머스크 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스페이스X와 협력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길에 한국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굴 안에 관람객 있는데…직원, 문 잠그고 조기 퇴근
- 일론 머스크 만난 尹 “한국 투자하면 입지·인력·세제 지원”
- 이금희 “전 남친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이상형은 BTS 뷔”
- 전 여친 폭행 뒤 음주운전 도주…테이저건 맞고 붙잡혀
- 박범계 “尹·한동훈 뭔가 알고 있어…‘이정근 노트’가 더 걱정”
- 서세원 딸 서동주, 캄보디아서 오늘 귀국 “가족들과 장례 절차 논의”
- 이금희 “면전에서 ‘생각보다 별로네’ 들어…뺨 맞은 기분”
- 김성태, 김건희 尹 국정 관여 주장에 “좋게 봐달라…金 언제나 뒤에 있어”
- 장경태 “尹 화동 뽀뽀, 성적학대”…장예찬 “그럼 부시는?”
- 尹·바이든, 야구로 통했다…백악관서 야경 감상뒤 선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