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과학단지 공장서 불…한때 대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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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전북 완주 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여수 바다를 지나던 선박 창고가 폭발해 선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북 완주군 과학단지 안에 있는 산업용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 소방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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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새벽 전북 완주 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여수 바다를 지나던 선박 창고가 폭발해 선원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뒤로 시뻘건 불길이 보이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북 완주군 과학단지 안에 있는 산업용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 소방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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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600t급의 커다란 선박 옆에 해경 경비함정이 떠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 해상을 지나던 석유제품운반선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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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분기점 근처에서 59살 A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버스 승객 : 무슨 일인가 싶어서 앞에를 봤는데, 바로 앞에 트럭이 있어서..]
이 사고로 버스와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으로 차량 통행이 2시간 동안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영상제공 : 충북소방본부·여수해양경찰서)
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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