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썼는데’ SEA 어쩌나 ‘레이, 결국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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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로비 레이(32, 시애틀 매리너스)가 결국 악성 계약의 길을 걷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의 에이스 레이가 왼쪽 굴곡근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다.
레이는 시애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부활을 노렸으나, 단 1경기에만 나선 뒤 시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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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로비 레이(32, 시애틀 매리너스)가 결국 악성 계약의 길을 걷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의 에이스 레이가 왼쪽 굴곡근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다.
이는 팔꿈치쪽 굴곡근 수술. 레이는 이번 수술 이후 오랜 재활 기간을 거친 뒤 2024 스프링 트레이닝 복귀를 노린다.
앞서 레이는 지난 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 부상은 가벼운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레이는 결국 시즌 아웃을 피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레이는 지난 2021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왕에 오르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후 레이는 시애틀과 5년-1억 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평균자책점은 3.71에 그쳤다. 한 해 사이에 평균자책점이 1점 가까이 상승한 것.
레이는 시애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부활을 노렸으나, 단 1경기에만 나선 뒤 시즌 아웃됐다. 1경기에서의 성적도 3 1/3이닝 3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시애틀은 26일까지 11승 12패 승률 0.478을 기록 중이다. 젊고 좋은 투수가 많으나 이번 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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