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정상 "금융 안정 촉진, 외환시장 동향 긴밀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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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외환시장 협력과 관련해 공동성명에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이날 발표된 한미공동성명에는 외환시장에 대해 "양국은 2022년 5월과 9월 논의된 외환 시장 협력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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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외환시장 협력과 관련해 공동성명에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이날 발표된 한미공동성명에는 외환시장에 대해 "양국은 2022년 5월과 9월 논의된 외환 시장 협력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표현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5월 정상회담, 9월 정상 환담 등에서 양국 정상은 외환시장 협력 관련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사항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양국은 외환시장 동향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양국간 외환시장 동향을 정례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수시 협의 등 공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DC(미국)=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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