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란, 조진웅 잃고 子 이도현 검사 만들었다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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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에서 라미란이 남편 조진웅을 잃고 아들 이도현을 검사로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남편 최해신(조진웅 분)을 잃은 진영순(라미란 분)이 아들 최강호(이도현 분)를 검사로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영순은 최강호의 뺨을 때리며 "그러게 그러니까 그게 누구 탓이냐고. 네 아빠가 왜 죽었는지 그것 좀 가르쳐달라고. 판검사 돼. 그래야 너 벗어나. 저 고약한 돼지 똥 냄새한테도 이 나쁜 엄마한테도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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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남편 최해신(조진웅 분)을 잃은 진영순(라미란 분)이 아들 최강호(이도현 분)를 검사로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돼지농장을 운영 중인 최해신은 올림픽으로 인해 돼지농장을 철거해야 한다는 송우벽(최무성 분) 무리에 목소리를 높였다. 송우벽은 최해신의 거센 반대에 농장에 불을 질렀다. 최해신은 농장에 불을 지른 범인이 송우벽이라고 말했지만 송우벽이 재판에서 승소했다. 최해신은 검사 오태수(정웅인 분)를 찾아가 통장을 내밀며 진실을 밝혀주라고 애원했다.
송우벽에 돈을 받은 오태수는 이 사실을 송우벽에 알렸다. 송우벽은 최해신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했다. 임신 중인 진영순은 오태수에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오태수는 최해신의 통장을 내밀며 극단적 선택이 맞다고 전했다.
이후 진영순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돼지농장을 지키고 출산도 했다. 진영순은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힘 있고 강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강호'로 이름 지었다.
최강호는 이미주에 "나는 미래의 직업이 정해진 건 줄 알았어. 장래희망이 바뀌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건 나더라고"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이제라도 너 하고 싶은 거 하면 되잖아"라고 전했다. 최강호는 "나 하고 싶은 거? 그게 뭐지? 그러고 보니까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라고 했다.
수능날 최강호는 여자친구 이미주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시험을 포기했다. 이를 알리 없는 진영순은 최해신의 묘에 찾아가 "드디어 오늘이에요. 여보 우리 강호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애썼는지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부디 그 시간들 헛되지 않게 시험 잘 볼 수 있게 꼭 도와주세요"라고 빌었다.
이후 진영순은 시험을 포기한 최강호에 "나가"라며 물을 뿌렸다. 최강호는 "엄마 미주가 다쳤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영순은 "그래서 뭐 죽기라도 했어? 네가 왜 다른 사람 때문에 네 인생을 망쳐"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강호가 "내 인생이 어디 있는데요? 그거 엄마 인생이잖아요. 아우 지겨워. 진짜 지긋지긋해 숨 막혀서 살 수가 없다고요. 아빠가 억울해서 죽은 게 내 탓이에요?"라며 반항했다. 진영순은 최강호의 뺨을 때리며 "그러게 그러니까 그게 누구 탓이냐고. 네 아빠가 왜 죽었는지 그것 좀 가르쳐달라고. 판검사 돼. 그래야 너 벗어나. 저 고약한 돼지 똥 냄새한테도 이 나쁜 엄마한테도 "라고 전했다.
최강호는 진영순과 싸운 후 열심히 공부했고 진영순의 바람대로 검사가 됐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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