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한국 거주 약속 지킨다… 서울 집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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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지난 26일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에 집을 구했다"며 "아직 이사 전이지만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와 자주 소통하고 회의하기 위해 서울이 편하다고 했다"며 "앞으로 아내와 딸도 함께 들어와 살기에 서울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과거 독일 대표팀 시절 재택근무를 고집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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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지난 26일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에 집을 구했다"며 "아직 이사 전이지만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클린스만이 거주할 집의 정확한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과 멀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와 자주 소통하고 회의하기 위해 서울이 편하다고 했다"며 "앞으로 아내와 딸도 함께 들어와 살기에 서울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과거 독일 대표팀 시절 재택근무를 고집해 논란이 있었다. 독일 대표팀 감독 시절 요하임 뢰브 당시 수석코치에게 현장 업무를 맡기고 자신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 머물러 비판을 받았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KFA는 지난 2월 감독 부임 발표 자료에 "재임 기간 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고 명시한 바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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