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 2골 1도움’ 맨시티 역전 우승 유력, 아스널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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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스널에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가 4-1로 승리했다.
볼 점유율은 비슷했지만 맨시티의 공격이 더 순도 높았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두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과 승점 2점 차 2위가 돼 역전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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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아스널에 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가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맨시티가 4-1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맨시티 에데르송 -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 -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 잭 그릴리시, 엘링 홀란드, 베르나르두 실바
▲ 아스널 아론 램스데일 - 벤 화이트, 롭 홀딩,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스 진첸코 -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 그라니트 자카 -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전반 7분 맨시티가 앞섰다. 더 브라위너의 원맨쇼였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단독 돌파로 박스 부근까지 전진한 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볼 점유율은 비슷했지만 맨시티의 공격이 더 순도 높았다. 전반 28분 홀란드가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비집고 슈팅했지만 골키퍼 램스데일이 선방했다. 전반 40분에도 램스데일이 홀란드의 슈팅을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점수 차를 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프리킥을 스톤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후반 8분 맨시티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슈팅을 절묘하게 집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후반 41분 아스널이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계가 잘 이뤄졌고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홀딩의 땅볼 슈팅이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후반 경기 종료 직전 홀란드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맨시티가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두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과 승점 2점 차 2위가 돼 역전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사진=맨시티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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