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경기 ...화학 자동차 풀리고 전자 통신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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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과 동일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업황 전망은 이달 대비 상승하며 기대 심리를 드러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전월과 동일한 72를 기록했다.
오는 5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 지수는 74로 이달 대비 1p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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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과 동일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업황 전망은 이달 대비 상승하며 기대 심리를 드러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전월과 동일한 72를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70)과 비제조업 업황 BSI(74) 가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 화학물질·제품(+8p), 자동차(+6p) 등이 상승했으나 전자·영상·통신장비(-3p), 1차금속(-9p) 등이 하락했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2p)이 올랐고,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대기업 1p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건설업(+7p),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4p) 등이 상승했으나 도소매업(-4p), 정보통신업(-6p) 등이 하락하면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오는 5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 지수는 74로 이달 대비 1p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72)에서 3p, 비제조업(76)에서 1p 상승했다.
4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 대비 2.3p 상승한 93.8을 기록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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