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장어 등 먹거리부터 에프킬라까지 나들이 필수템 할인행사

(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마트(139480)는 내달 3일까지 국산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인 등심과 채끝은 40%,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우 물량은 약 60톤으로, 이는 평상시 약 3주간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1+1' 행사를 진행하는 장어 역시 평상시 두 달 판매치인 25톤 물량을 준비했다.

나들이 필수 상품 모음 대전도 진행한다. '빅텐 그늘막'과 '체어', '테이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하며, '닥터아토 썬케어' 전품목을 30% 할인, '에프킬라' 모기약을 2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황금연휴에 집에서 휴식을 취할 '집콕족'을 위한 행사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초밥과 닭강정은 물론 고추장삼겹살, 닭 주물럭 등도 할인한다.

아울러 초밥과 김밥, 유부초밥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와 수박, 떡꼬치, 깐대파, 방울토마토,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트러플오일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화창한 봄 날씨와 황금 연휴가 겹쳐, 나들이 고객과 집콕 고객을 모두 사로잡을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