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DOKDO 27°, 37°’ 출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7°’와 ‘37°’를 출시한다.

두 제품은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로 만든 증류식 소주로 깔끔하면서도 소주 특유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소주의 70%정도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를 통해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또 주원료인 쌀의 도정률을 높여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쌀의 지방질을 최소화했고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원재료인 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잘 담겨있으며 목 넘김이 편안하며 깨끗함을 남긴다. 얼음을 넣고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욱 다양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하는 독도소주는 올림픽 평창과 ‘40240’ 독도의 우편번호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