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데뷔 2년 차’ 대전 배준호의 패기, “아직 다 안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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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데뷔 2년 차 배준호가 패기를 선보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배준호는 2003년생으로 프로 2년 차다.
배준호는 대전과 함께 U-20 대표팀에서도 알토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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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프로 무대 데뷔 2년 차 배준호가 패기를 선보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위까지 뛰어올랐다.
대전은 이날 전북을 상대로 로테이션 가동이라는 강수를 뒀다.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로 거함 사냥에 성공한 것이다.
배준호는 이날 벤치에서 출격 명령이 기다리다가 후반 17분 마사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배준호는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뛰었지만, 너무 잘 뛴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뛰지는 않았지만, 최선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팀 분위기가 좋다. 위험한 장면도 많았지만, 잘 버텨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고 전주성 원정 승리에 취했다.
배준호는 2003년생으로 프로 2년 차다. 대전의 U-22 자원으로서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그야말로 핫 가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와 닿지는 않는다. 목표는 더 위에 있다. 만족하지 않고 전진하겠다”며 “이번 시즌이 될 지는 몰랐지만, 언젠가는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만족하지 않는다”며 패기를 선보였다.
배준호는 대전과 함께 U-20 대표팀에서도 알토란이다. 김은중호에서는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배준호는 “형들이 축하해주고 격려해줬다. 목표는 올림픽, A대표팀이다. 형들도 응원해줬다.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더 큰 목표를 그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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