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제프리스 테슬라 등급 강등, 주가 4.31%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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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사 제프리스가 테슬라의 투자 등급을 하향함에 따라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이날 제프리스는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제프리스의 분석가 필립 호치스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테슬라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4월에만 22% 정도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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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증권사 제프리스가 테슬라의 투자 등급을 하향함에 따라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31% 급락한 153.7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제프리스는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또 목표가도 230 달러에서 185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제프리스의 분석가 필립 호치스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테슬라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테슬라는 올들어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으나 4월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4월에만 22% 정도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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