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낮 동안 맑고 따뜻, 큰 일교차

YTN 2023. 4. 27. 05: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날이 무척 쌀쌀했는데, 오늘 아침은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5.5도, 체감 온도는 3.7도까지 떨어지며 예년기온을 4~5도가량 밑돌며 다소 춥게도 느껴지는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고, 서울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현재 중부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또한, 내륙 곳곳으로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와 함께 안전 운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라고요, 영동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5.5도, 대전 2.6도, 광주 4.4도 등 어제보다 2~6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23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3~9도나 높아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