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맞춤법+띄어쓰기 강박 고백‥이금희 “아나운서도 잘했을 듯”(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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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맞춤법과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이찬원을 칭찬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금희는 이찬원의 아나운서 자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와 출연자들은 '핼쑥하다', '뒤치다꺼리' 등 맞춤법 테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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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금희가 맞춤법과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이찬원을 칭찬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금희는 이찬원의 아나운서 자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와 출연자들은 ‘핼쑥하다’, ‘뒤치다꺼리’ 등 맞춤법 테스트를 했다. 이금희는 맞춤법에 대해 “그때그때 찾아보는 편이다. 제가 입사했을 때는 휴대용 국어사전을 항상 들고 다녔다. 뉴스 부스에도 국어사전이 있었다. 영어사전에 발음이 나오지 않나. 국어사전에도 발음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강박이 심하다. 자신에게 답답할 때가 보통 ‘너 그 친구랑 사겼대매’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사귀었다며’다. 저는 그렇게 쓰는데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아나운서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하냐’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금희는 “찬원 씨 같은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둘쯤은 있어야 명맥이 이어진다. 찬원 씨는 아나운서가 됐어도 좋았을 것 같다. 뉴스 진행을 해도 잘했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그때 정형돈은 “친구들 사이에서 저런 친구들 있으면 ‘아주 이금희 나셨네’라고 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금희는 “20대 때는 그럴 수 있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공적인 얘기를 나누고, 부모가 되면 예전에 그런 말을 쓰면 부끄러워질 수 있다. 나이 들어서까지 생각해보면 찬원 씨는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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