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내 딸들 왕따 당하면? 지금 달려가”(고딩엄빠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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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왕따 문제에 본인의 딸들을 대입하며 발끈했다.
그전까진 "친구들의 장난 섞인 말투냐"며 헷갈려하던 세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은 그제야 "왕따를 당한다", "괴롭힘", "톡방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내 자식이 왕따 당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어떻게 도와주냐"고 말했고, 인교진은 "지금 달려가지"라며 본인 자식 일이라면 절대 참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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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왕따 문제에 본인의 딸들을 대입하며 발끈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5회에서는 만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이다교의 사연이 공개됐다.
2018년 만 16살 고등학교 2학년이던 때 이다교는 동급생들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이다교에게 단체 카톡으로 나쁜 말을 쏟아내던 친구들은 이다교가 나가도 다시 초대해 "제정신이냐. 가긴 어딜 나가냐" 등의 폭언을 했다.
그전까진 "친구들의 장난 섞인 말투냐"며 헷갈려하던 세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은 그제야 "왕따를 당한다", "괴롭힘", "톡방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하하는 "이게 제일 심하다고 하더라. 톡방에서 하는 괴롭힘이"라면서 카톡 감옥이 최근 가장 흔한 괴롭힘 방법임을 전했다. 이어 "내 자식이 왕따 당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어떻게 도와주냐"고 말했고, 인교진은 "지금 달려가지"라며 본인 자식 일이라면 절대 참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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