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안근영, 딱새우 간접키스? 제주 데이트 첫날밤 (신랑수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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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과 소개팅녀 안근영이 딱새우 간접키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용준은 제주에서 하키 수업이 있는 안근영을 만나 데이트를 이어갔다.
참돔과 딱새우도 사왔고 김용준은 안근영을 따라 초장을 먹으려다 쌈장을 먹으며 배려했다.
김용준은 딱새우를 처음 먹는다는 안근영에게 직접 먹여줬고, 안근영이 남긴 부분을 자연스럽게 먹으며 간접키스 딱새우 꼬리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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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과 소개팅녀 안근영이 딱새우 간접키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용준은 제주에서 하키 수업이 있는 안근영을 만나 데이트를 이어갔다.
김용준과 안근영은 저녁식사를 안근영의 숙소에서 하기로 했고 김용준이 다시마밥을 안근영이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참돔과 딱새우도 사왔고 김용준은 안근영을 따라 초장을 먹으려다 쌈장을 먹으며 배려했다. 이규한은 “둘 다 쌈에 마늘을 안 넣었다. 오늘 키스하겠다는 거다”고 흥분했다.
김용준은 딱새우를 처음 먹는다는 안근영에게 직접 먹여줬고, 안근영이 남긴 부분을 자연스럽게 먹으며 간접키스 딱새우 꼬리 논란을 낳았다. 그렇게 달달한 분위기에서 김용준은 “옛날에 제주도에서 데이트해본 적 있냐”며 금기된 과거 연애 질문을 던졌고 “나는 있어”라고 먼저 고백했다. 이에 안근영도 “저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김용준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며 “매일 만나고 연락이 24시간 돼야 하고 질투가 많다거나”라고 예를 들었고 안근영은 “질투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잘 삐치는 스타일은 아니다. 연락 안 돼도 그러려니 한다. 꿍해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며 “저는 사실 운동하고 연애를 늦게 시작했다. 많이 만나보지도 않았다. 많이 싸운 게 없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눴고 김용준은 안근영에게 “이 때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다. 안근영은 “언제든 마음이 생기면 해야겠다는 스타일”이라고 답했고 김용준은 “그게 지금이든 나중이든? 나도 그게 맞는 것 같다. 이 사람이다 싶을 때 해야지”라고 동의했다.
뒤이어 김용준과 안근영은 다음 날 카페 데이트까지 약속했다. 김용준은 “차 기름이 없다”며 안근영의 숙소에서 나가기를 거부했고 다음 날 아침을 만드는 모습으로 재등장 의심을 샀다. 김재중은 “같이 잤네. 같은 건물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용준이 안근영에게 “우리가 4번 정도 만났잖아. 너와 내 사이도 좀 가까워진 것 같다”고 진지한 대화를 청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 연애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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