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멀티골 폭발' 맨시티, 아스널에 3-0 리드(후반 진행 중)

박지원 기자 2023. 4. 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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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멀티골을 생산했다.

더 브라위너가 수비수들을 달고 뛰어가다가 페널티 아크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더 브라위너가 프리킥을 올렸고 스톤스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센터 서클에서 아스널의 패스 미스가 발생했고 더 브라위너가 홀란드에게 내준 뒤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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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더 브라위너가 멀티골을 생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아스널과 후반을 진행 중이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릴리쉬, 홀란드, 실바, 귄도간, 로드리, 더 브라위너, 아칸지, 디아스, 스톤스, 워커, 에데르송이 출격했다.

원정팀 아스널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르티넬리, 제수스, 사카, 자카, 파티, 외데가르드, 진첸코, 마갈량이스, 홀딩, 화이트, 램스데일이 출전했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7분, 후방에서 롱 킥이 시도됐고 홀란드가 센터 서클에서 소유한 뒤 더 브라위너에게 내줬다. 더 브라위너가 수비수들을 달고 뛰어가다가 페널티 아크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격차가 벌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더 브라위너가 프리킥을 올렸고 스톤스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가 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맨시티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종료했다.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9분, 센터 서클에서 아스널의 패스 미스가 발생했고 더 브라위너가 홀란드에게 내준 뒤 쇄도했다. 이후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쪽에서 뛰는 더 브라위너에게 내줬고, 이어진 슈팅은 홀딩 다리 사이를 지나 득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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