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드림’ 촬영하며 얼굴 달라져” 고충 공개(출장 십오야2)[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림' 촬영의 고충을 공개했다.

4월 26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출장 십오야2 X 드림'에는 영화 '드림'의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앙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영화 '드림'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휴머니즘이다. 각 인물이 성장하는 이야기기도 하고 객 캐릭터들이 모여 만드는 상황이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찾아가지 않을까 해서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능숙하게 영화 설명을 하는 박서준에 나영석은 "너 외웠니?"라고 반응했다. 이어 "'삼시세끼'에 잠깐 출연했을 때 그때 축구영화를 찍고 있다고 했다. 벌써 3년 전"이라고 세월을 언급했다.

박서준은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 때문에 스톱 되었다가 다시 진행되다 보니 얼굴이 좀 다르다. 얼굴 색도 다르다"고 너스레 떨었고, 양현민과 김종수는 "살 빠지고", "(머리) 길이를 1년 사이 맞추고 있어야 했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박서준은 "그 연결이 사실 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은 2020년 5월 크랭크인을 해 2021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4월 초 크랭크업 됐다. 이어 1년 여만인 2023년 4월 2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출장 십오야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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