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 영수·영식·광수에 "팀 옥순"…3:1 데이트 [RE:TV]

박하나 기자 2023. 4. 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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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이 영수, 영식, 광수의 선택을 받았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수가 옥순을 선택했고, 첫인상 선택에서 통했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음이 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인상 선택했는데, 얘기도 안 해보고 다른 분하고 (데이트) 한다는 게 조금 아닌 것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영수, 영식, 광수와 3:1 데이트에 나선 옥순은 세 사람을 향해 "팀 옥순"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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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옥순이 영수, 영식, 광수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14기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수가 옥순을 선택했고, 첫인상 선택에서 통했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음이 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근거리에 거주하며 경제에 밝은 직종을 가진 영수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인상 선택했는데, 얘기도 안 해보고 다른 분하고 (데이트) 한다는 게 조금 아닌 것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영수는 자기소개 이후 현숙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밝히며 "현숙님은 장난 쉽게 못 칠 것 같고 허점이 없어 보여서 남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호가 옥순을 포기하고 영자를 선택한 가운데, 영식이 첫인상 선택에 이어 옥순을 또 선택했다. 영식은 "잘 웃는 모습이 예뻐 보였고, 솔직히 나이가 제일 어리고, 친구나 연상보다는 연하가 맞다"라고 선택 이유를 고백했다.

광수도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는 "옥순님의 웃음, 행동이 남자들이 말하기 편하게 해주는 성향이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광수는 첫인상 선택이었던 영자는 울산이라는 거리 때문에 포기한 상황에 옥순과는 마침 같은 동네 주민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영수, 영식, 광수와 3:1 데이트에 나선 옥순은 세 사람을 향해 "팀 옥순"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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