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마당딸린 '3층 자가' 공개 "전세 더럽고 치사해서 집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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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반면 샘 해밍턴은 "난 건축하는 프로그램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이 집 부수고 새로 지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공개된 샘 해밍턴 가족의 집은 1층과 1.5층, 2층까지 지상에만 총 3개 층이 위치했다.
정유미는 "우리가 집 사놓고 그때 알아봤던 가격이랑 지금이랑 많이 차이난다"고 말했고, 샘해밍턴은 "그 사이에 평당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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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샘 해밍턴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해밍턴가 뉴하우스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작진은 샘 해밍턴과 정유미에게 "축하드린다. 이사하셨지 않냐"고 말했다. 정유미는 "1월 27일에 왔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자가이신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모르겠다.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인스타에 쓰지 않았냐"고 말했고, 정유미는 "맞다. 우리집이다"라도 답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자가라고 한적 없다. 전세인지 아닌지 알수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어떠냐"고 물었고, 정유미는 "아직 실감 안난다. 우리집이다 이런거 없다"고 얼떨떨 했다. 샘 해밍턴은 "머리가 복잡하다. 하고싶은게 많다"고 고충을 전했다. 정유미는 "고치고 해야할게 많으니까?"라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돈 벌어야지 하지"라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는 "대박나샘으로 바꿀까? 돈벌어야지 집 고쳐요"라며 "집 고쳐주는 프로그램 생겼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반면 샘 해밍턴은 "난 건축하는 프로그램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이 집 부수고 새로 지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작진은 "남들이 다 하는 랜선 집들이 해보자"며 "보니까 남들이랑 다른 느낌이 나올것 같더라"라고 제안했다. 이어 공개된 샘 해밍턴 가족의 집은 1층과 1.5층, 2층까지 지상에만 총 3개 층이 위치했다. 더불어 지하 1층까지 위치했고, 마당까지 넓게 펼쳐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결정할때 뭐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정유미는 "마음에 안들었다. 들어오자마자 답답해서 별로였는데 샘이.."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평당 가격"이라며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연희동이 당시 강남이나 다른 동네보다 훨씬 가격이 낮고 여기 지하철도 들어온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우리가 집 사놓고 그때 알아봤던 가격이랑 지금이랑 많이 차이난다"고 말했고, 샘해밍턴은 "그 사이에 평당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자랑했다.
특히 정유미는 "집 사놓고 이전 집에서 이사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럽고 치사해서 산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샘 해밍턴 가족은 전세살이를 했던 바. 정유미는 "꼭 얘기하고 싶었던거다"라며 "너무 좋았다"라고 자가의 기쁨을 만끽했다.
샘 해밍턴은 "애들 위한 재산이다. 나중에 애들 크면 우리 이런 집에서 살 이유 없다. 우리 작은 아파트 사면 되는데 애들 위해서 산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나중에 애들한테 줄 걸 생각하신거냐"고 묻자 "상속세 증여세 이런게 있으니까.. 세금적인 부분은 뭐.. 줄지.. 서로 얘기해봐야할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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