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호·김나영 ‘2023 춘계남녀역도경기’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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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호(홍천군청)와 김나영(강원도체육회)이 2023 춘계남녀역도경기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한지호는 26일 당진 신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96㎏급에서 인상 130㎏, 용상 162㎏, 합계 292㎏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같은 날 김나영 역시 여자일반부 76㎏급에서 인상(90㎏), 용상(105㎏), 합계(195㎏) 모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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