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송뽀송’ 이불세탁 원스톱 지원

이승은 2023. 4. 2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신북읍에서 운영하는 '맥국빨래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이 마을 돌봄취약 가구의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이 28개 마을 세탁 날짜를 지정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맥국빨래터 혜택을 받은 가구는 지난 3월까지 136세대, 이불세탁은 총 357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신북읍 맥국빨래터 주민 호응
65세 이상 노인·장애인 가구 대상
작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우수
▲ 춘천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이 운영하는 이불빨래방 ‘맥국빨래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 신북읍에서 운영하는 ‘맥국빨래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이 마을 돌봄취약 가구의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이 28개 마을 세탁 날짜를 지정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하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소양강댐 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해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로 운영 중이다. 마을별 봉사자가 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배달까지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맥국빨래터 혜택을 받은 가구는 지난 3월까지 136세대, 이불세탁은 총 357채다.

이같은 운영 방식은 주민협력형 노인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은식 신북읍장은 “돌봄취약 노인가구의 이불빨래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