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사모정 공원서 효사상 마음에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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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최근 강릉 핸다리마을 내 사모정공원에 효 사상 함양을 위한 시비 2개와 간판 1개를 추가 설립했다.
권혁승 이사장은 "공원에 효를 주제로 한 좋은 작품들이 담긴 시비들이 많다"며 "사모정 공원이 미래의 등불인 젊은이들에게 효사상을 함양시키는 정신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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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배우는 정신적 문화공간 되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최근 강릉 핸다리마을 내 사모정공원에 효 사상 함양을 위한 시비 2개와 간판 1개를 추가 설립했다.
이날 사모정 공원 입구에는 ‘세상을 다스리는 근본은 효(孝)이다’라는 문구가 담긴 간판이 새롭게 세워졌다.
또 공원에 설립된 시비 2개에는 각각 손병두 시인의 ‘낙엽이 내게 묻는다’와 권희표 시인의 ‘아빠 닮았대요’ 작품이 담겼다.
사모정 공원은 지난 2009년 권혁승 이사장이 사비를 털어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시비 4개, 정자 1동 등을 설치해 강릉시에 기증했다.
권혁승 이사장은 “공원에 효를 주제로 한 좋은 작품들이 담긴 시비들이 많다”며 “사모정 공원이 미래의 등불인 젊은이들에게 효사상을 함양시키는 정신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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