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워싱턴 선언' 발표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몇 번 만났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우정이 더욱더 깊어지면서 양국 국민들에게 모두 혜택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양국은 그동안 많은 성공을 거둬왔습니다.
전쟁 동안 동맹을 맺어서 같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 새로운 협력의 분야를 개척해 왔습니다.
첨단과학 그리고 우주항공, 민주주의 이런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저희가 새로운 협력의 분야를 개척해 왔습니다.
우리 핵심은 우리 양국 국민들의 모든 미래에 대해서 훨씬 더 좋은 미래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양국의 관계만큼이나 우리 양국 모두에게 엄청난 혜택을 가져오는 것이 없습니다.
큰 틀에 맞춰서 우리는 경제적인 성장을 구가하였고요.
그리고 더 높은 민주주의의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내 지역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취임을 한 후에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혁신이 창출되고 그리고 많은 한국과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고용을 창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군사적인 협력은 철통 동맹 관계입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핵 위협에 같이 맞서서 핵억지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계속 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해서 뻔뻔스럽게 계속 무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저희가 군사협력을 더욱더 강화시켜서 인권과 그리고 인도주의적인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을 하면서도 또 군사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같이 협력함으로써 일본과의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미래가 보다 더 자유롭고 또 번영하고 그리고 안보가 담보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일본과의 외교적인 그 협력에 대해서, 대화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얘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함께할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윤 행정부의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전략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이 지역에 대해서 전략을 같이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대만해협에 있어서 평화와 또 안정을, 번영을 구가할 수 있도록 따라서 그를 위해서 대만해협을 안정적으로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편에 서서 러시아가 잔인하게 자유를 짓밟은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민주주의에 대한 견해를 같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러시아가 지금 공공연하게 국제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우리가 무엇을 상징하느냐, 우리 자녀와 손주들에게 어떤 종류의 미래를 물려주고 싶은가 하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선택이 우리 세계가 가는 방향과 그리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국의 파트너십이 중요한 것입니다.
대통령님, 우리는 같은 가치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님과 대한민국이 지난달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민주주의야말로 가장 큰 근간이며 우리 국가들을 더 강건하고 또 효율적으로 만드는 원천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민주주의를 저해하려는 노력과 싸우고 그리고 보다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미래의 도전 과제들을 한미 양국이 공동적으로 잘 싸워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님, 우정과 파트너십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 대통령]
한미동맹은 공동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세계 평화 번영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미동맹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고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님과 저는 생산적인 논의를 해서 우리의 공통된 비전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화의 결과는 오늘 저희의 공동선언문에 잘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성과물은 확장억제입니다.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확장억제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NCG를 통해서 확장억제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두 국가는 핵전략적 자산 운용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북핵의 도발에 대해서 대응할 것이고 공동기획과 실행을 통해서 미국의 핵역량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핵협의그룹의 결과는 정기적으로 양 국가 정상에게 보고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군사 훈련을 통해서 잠재적인 핵위기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전략적 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하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서 확장억제를 양국 간에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대화를 통해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두 국가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 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나기로 하였습니다.
양국 간 첨단기술 분야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한미 국가안보실의 차세대 신흥 핵심기술대화를 신설해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퀀텀 등 첨단기술 관련 공동연구·개발과 전문인력 교류를 촉진시키기로 했습니다.
또한 떠오르는 첨단기술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별도의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동맹이 사이버, 우주 영역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 우주 공간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미 양국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정보공유, 수집, 분석과 관련된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주 분야 역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입니다.
저는 이번 방미 계기 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우주항공청 신설을 환영했으며 우리는 우주항공청과 NASA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 분야의 FTA라 할 수 있는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습니다.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2,023명의 이공계 및 인문·사회 분야청년들 간의 교류를 위해 양국이 총 6천만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2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규모 풀브라이트 장학사업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양국의 인태전략 이행과정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우리 두 정상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공동 입장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 개발협력, 에너지, 식량안보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관해 양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7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사회를 위한 우리의 신념과 비전이 일치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련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의 청사진을 바이든 대통령님 그리고 양국 국민들과 함께 충실히 이행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
[기자]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제조산업을 성장시켜서 중국과 경쟁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의 칩 제조를 제한하는 것이 한국에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경쟁 때문에 한국이라는 동맹이 많은 피해를 받고 있고 그렇게 하면서 국내에서 정치적인 지지를 규합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까? 또 윤 대통령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북한이 곧 7차 핵실험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내에서는 핵무장론이 대두하고 있고 러시아는 이제 첨단무기를 북한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북한의 위협을 어떻게 관리하면서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무를 다하실 계획이십니까?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제가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미국의 제조산업을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이것은 중국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반도체를 발명했습니다. 우리가 발명했습니다. 우리가 과거 시장의 40%를 차지했고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이와 같은 제조업 일자리를 해외로 보내고 우리가 반도체를 수입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이 닥치게 되었고 이제 우리가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0%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반도체법을 통과시키고 전 세계의 마음 맞는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반도체 회사들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서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제조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었고 우리는 반도체에 대한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공급망의 문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공급망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최근 모두가 공급망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우리는 이 반도체에 대한 접근이 많이 제약됐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1대에 3000개의 반도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고 있고 반도체와 그 과업을 통해서 제조업을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고 저희가 장기적으로 수십억 달러를 반도체에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를 이와 같은 반도체를 통해서 재건할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을 견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고 현재 우리는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데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무기 시스템에도 들어갈 수 있겠지만 이와 같은 첨단 반도체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게도 수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반도체를 통해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난 30년 동안 공장들이 폐쇄가 되었지만 이제는 반도체를 다시 되살림으로써 미국 전역에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서 또한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 꿈의 공장이 만들어지고 있고 텍사스 애리조나에도 비슷한 공장이 생겨날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반도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에 대한 공급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이제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많은 경제성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투자를 통해서 한국 내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삼성, SK도 미국 내 투자를 통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한국에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서로 간에 윈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이번에 워싱턴선언에서 구체화되어 있는 확장억제의 강화와 그 실행 방안은 과거와는 다른 것입니다. 먼저 이를 논의하고 실행하는 NCG라고 하는 핵협의그룹을 출범시키고 실시간 정례적으로, 정기적으로 논의를 하면서 양국의 핵자산에 관한 정보의 공유 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그리고 그 대응 방안에 관한 공동기획과 또 관련된 훈련과 연습에 관한 이런 공동의 실행.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강화하고 구체화해서 우리 한반도에 맞는 북핵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맞춤형 확장억제 협력 방안이 강구됐고 이런 것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북핵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는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고 그리고 어떠한 핵을 쓰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강력한 핵전력을 포함한 모든 압도적인 대응으로 신속하게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더 질문 있으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MBN의 기자입니다. 저도 양국 대통령 두 분께 질문을 하나씩 드리고 싶은데요. 확장억제 관련해서 이번에 핵협의그룹이 구성됐을 때 한국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 전략자산 운용에 한국이 어떤 식으로 관여하게 되는지 이런 부분 설명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고요. 관련해서 바이든 대통령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오늘 발표 보면 한국은 NPT 체제를 유지하면서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을 했는데요. 대통령께서 보시기에 이 정도면 북핵 위협에 대해서 한국 국민들이 느끼기에 안심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핵협의 그룹의 활동에 대해서는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고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종전의 핵우산에서 기초한 그런 확장억제하고는 좀 다르고. 이거는 좀 다른 것이 아니라 많이 다릅니다. 이거는 미국이 핵자산에 관한 정보와 기획, 거기에 대한 대응 실행을 누구와 함께 공유하고 의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거는 하나의 새로운 확장억제 방안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강력하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대응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확장억제라 함은 저희가 보다 더 많은 상의를 통해서 어떠한 단계를 취하든지 간에 협력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 부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역시 그런 굳건한 의지를 NPT에 대해서 여전히 갖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워싱턴은 북한의 핵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서 억지력을 강화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핵 위협으로부터 동맹국과 또 파트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핵 야욕을 갖고 있는 정권에 대한 억지력을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협의를 공고히 할 것을 결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국군통수권자로서 미국에서는 핵 전략 무기에 대한 사용 권한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 단계의 모든 노력에 있어서는 우리 동맹국들과 파트너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고 상의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훨씬 더 긴밀한 협의와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될 거라는 점입니다. 저희는 핵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주재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가까운 곳으로 핵잠수함은 파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재선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항상 지켜봐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이 지켜보고 있고 대다수의 민주당을 포함한 그 많은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재선에 나오지 마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트럼프를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민주당 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우리 민주주의에 커다란 위협을 끼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와 관련해서 그리고 설문조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듣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40~46%의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맘때쯤 재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들은 상황이 비슷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똑같은 설문조사에서 제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미국민들이 제 역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반도체법이라든가 다양한 역할에 대해서 많은 미국민들이 지지를 했습니다. 우리는 80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었고 그리고 우리가 기후에 대해서 그리고 의료에 대한 더욱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또한 기후위기에 대해서 그 어느 때보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재선에 출마한 이유는 아직까지 일이 완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에 취임을 했을 때 그 당시 미국은 빚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4년 동안 미국 전체는 부채에 허덕이게 되었고 미국의 신뢰가 전 세계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우선 정책 때문에 미국의 신뢰가 많이 떨어져 있었고 저는 G7 정상회담에서 정상들을 만났고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미국의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똑같은 설문조사에서 제가 나토를 규합할 수 있었고 또한 파트너와 더욱더 가깝게 되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와 관련해서는 저는 물론 제 나이가 사실 와닿지가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 것이 있는데 제가 했던 일에 대해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분명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전환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그 변곡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년, 3년, 4년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향후 20년, 30년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에 대해서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트럼프의 출마 취임 결정이 대통령님의 재선 출마에 영향을 주었습니까?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을 그렇게 알기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도 일을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놓여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화를 마침내 찾았습니다. 여전히 독재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세계 선두의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저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사랑하고 있고 또한 제 동맹국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수호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작한 일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기자]
최근에 미국이 한국을 도청했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바이든 대통령 측의 약속이라든가 하는 언질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금 한미 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하고 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또 국가 간의 이 관계에서 이런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미국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충분히 소통할 생각입니다.
[사회자]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자]
질문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두 분 대통령께 질문드릴 텐데요. 윤석열 대통령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이번 미국 국빈 방문으로 한미동맹이 첨단기술동맹으로 강화는 됐는데 이 과정이 미국과의 공급망 구축, 첨단과학기술협력, 첨단기업 투자 유치로 성과도 거두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과가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은 주겠지만 국민들 개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 단기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께도 질문드리겠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정도로 지금 분위기는 좋지만 아직 기자회견문에 있어서도 아직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때문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투자하는 우리 한국 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바이든 대통령께서 어떤 메시지로 안심시켜주실 수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금 한미 간의 기술협력 또 첨단산업의 이런 협력 강화는 먼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 분업 체계에서 높은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상품들을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 국민들께서는 그러한 과정에서 전후방 효과로 나오는 다양한 넓은 이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또 많은 투자와 일자리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세대에게 어떤 도전과 혁신 의지를 불러일으켜서 우리 경제와 산업이 앞으로 더 번영하고 풍요해질 것이라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한국 기업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이해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만큼이나 한국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이런 제도가 발전함에 따라서 경제도 역시 발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또 호주든 남태평양에 있는 국가이든 간에 말입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죠. 그래서 여러 가지 일련의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 양 국민들 사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또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에서부터 또 첨단기술 또 의학에 있어서까지도 많은 발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한국의 기업들은 분명히 어떠한 식으로든 미국이 어떻게든 안 좋은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저희가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가 압도당할 만한 그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말 우리는 한국 경제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저희는 정말 상당히 중요한 국가입니다. 아주 작은 국가가 아니죠. 상당히 큰 국가입니다. 민주주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작은 국가가 아니라 또 새로운 첨단 과학기술과 AI를 비롯한 여러 가지 미래를 좌우할 만한 첨단기술을 가진 아주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의 경제 성장이 우리 미국에도 그리고 전 세계인의 자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타협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당연히 부채 한도는 상향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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