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4연패’ 램파드, 브렌트포드 상대로 첫 승 노린다...첼시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27. 02:48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부임 후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첼시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점 39점)는 10승 9무 12패로 리그 11위에, 브렌트포드(승점 44점)는 10승 14무 8패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라힘 스털링, 코너 갤러거, 벤 칠웰, 마테오 코바치치, 엔소 페르난데스, 은골로 캉테, 세자르 아스필리 쿠에타, 트레보 찰로바, 티아고 실바, 웨슬리 포파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첼시는 최악의 흐름이다. 최근 7경기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이달 초 성적 부진의 이유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 후 팀 레전드 램파드 감독과 단기 계약을 맺어 임시 체제로 돌입했으나 램파드 감독 부임 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안좋은 흐름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아이반 토니, 요아네 위사, 비탈리 야넬트, 프랭크 오니에카, 마티아스 옌센, 리코 헨리, 벤 미, 에단 피녹, 젠카, 매즈 로에르슬레브, 다비드 라야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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