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빈 환영식...尹 "자유 위해 탄생한 혈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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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30분 동안 열린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로 탄생한 혈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답사에서 전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도착과 동시에 시작됐고, 한미 국가 연주와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환영사와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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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30분 동안 열린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로 탄생한 혈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답사에서 전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미는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라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미군, 한국군 장병의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이 함께 선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며 지금도 당당하게 대한민국에서 함께 복무하는 장병들이 외치듯, "같이 갑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도착과 동시에 시작됐고, 한미 국가 연주와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환영사와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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