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빈 환영식...尹 "자유 위해 탄생한 혈맹"

박서경 2023. 4. 27. 0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30분 동안 열린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로 탄생한 혈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답사에서 전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도착과 동시에 시작됐고, 한미 국가 연주와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환영사와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30분 동안 열린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로 탄생한 혈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답사에서 전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미는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라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미군, 한국군 장병의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이 함께 선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며 지금도 당당하게 대한민국에서 함께 복무하는 장병들이 외치듯, "같이 갑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도착과 동시에 시작됐고, 한미 국가 연주와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환영사와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