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 40명 "윤 방미, 동맹 강화 계기 삼아야"‥바이든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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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의원 40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한미 동맹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한미 양국의 긴밀하고 강력한 유대를 강조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이번 방문을 양국이 서로에게 향후 70년간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재공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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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의원 40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한미 동맹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서한 전달은 앤디 김 의원을 비롯해 영 김, 미셸 박 스틸,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등 한국계 하원 의원 4명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앤디 김 의원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한미 양국의 긴밀하고 강력한 유대를 강조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이번 방문을 양국이 서로에게 향후 70년간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재공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공조해 양국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 공급망 유연성을 강화하며,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방위를 증대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당적 지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807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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