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인기녀 옥순·영자보다 정숙 “나이 차이? 정말 상관없어” (‘나는 솔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4기 영철이 옥순, 영자보다 정숙이 자신의 타입이라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철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과 영철이 데이트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철과 정숙은 데이트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숙은 영철에게 “말 되게 잘한다. 되게 재미있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이 자신을 선택한 것에 대해 묻자 정숙은 “나는 당연히 지나갈 줄 알았다. 되게 당황스러웠다”라며, “나 80인데 너 괜찮아? 이렇게 물어봤다 바로. 자기는 나이는 상관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말을 할수록 되게 편한 것 같다. 어린 느낌도 없고 연하의 느낌이 크게 없네? 이런 느낌이다”라고 영철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영철은 “정말 나는 정숙님 같은 스타일의 여성을 약간 더 선호한다”라며, 지금 (남자들이) 몰리신 분들, 옥순님이나 영자님 이런 여성적인 스타일보다는 조금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있으신 분들이 나랑은 더 잘 맞는 거 같다”라고 정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철은 “나는 나이 차이 정말 상관없다. 연상, 연하 이런 거 상관없다”라며 정숙과의 나이 차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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