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선언, 한반도 확장억제 진전"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3. 4.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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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한미간 핵협의그룹을 신설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방위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옵션을 최대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한 것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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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한미간 핵협의그룹을 신설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방위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옵션을 최대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6일 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 자체가 조약상 방위공약 측면에서 핵무기의 중심성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확장억제는 새로운 정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한 것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80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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