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 지원

[KBS 울산]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 운동부의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맞춤식 예방교육, 학생 원탁토론에 초등 학생선수를 참여시키고, 모든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2019년 빙상계 성폭력 사건 발생 이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