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정자립도 45.15%…전국 평균 밑돌아

김계애 2023. 4.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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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 재정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재정 자립도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자체 예산규모는 305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9% 인 17조 천 억 원 증가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4조 4천백억 원보다 2천 억원 가량 늘어난 4조 6천 억 원, 증가율 4.4%로 전국 평균에 못미쳤습니다.

울산의 재정자립도는 45.15%로 재정규모가 비슷한 광주, 대전 38%보다는 높았지만 전국 평균 50.1%보다는 다소 낮았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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