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지원사 2배 확대…브랜드 발굴 ‘온큐베이팅’도
CJ온스타일이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망 스타트업부터 우수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브랜드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그리겠다는 의지다.
CJ온스타일은 올해부터 동반성장 지원사를 기존 70개에서 134개사까지 2배가량 확대 운영한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 리더십 센터에서 올해 선정된 동반성장 지원사를 초대해 CJ온스타일의 13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먼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원플랫폼 캠페인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원플랫폼 캠페인을 활용하면 고객과 브랜드사 모두에 매력적인 강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일즈 극대화는 물론 브랜딩에 기여하는 막강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대폭 강화된 협력사 지원 체계 사업 소개도 이어졌다. 협력사의 판로지원·경쟁력 강화·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협력사 지원 영역을 확대해 맞춤형 제도를 운영한다.
스타트업 육성에도 발벗고 나섰다. CJ온스타일은 최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됐다. CJ그룹 계열사가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팁스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직접 성장 및 육성을 지원해 핵심 카테고리 연관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팁스 운영을 시작으로 CJ온스타일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플랫폼,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기반의 스타트업, 전략 카테고리 관련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중소형 뷰티·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발굴·육성 프로그램 온큐베이팅을 론칭했다. 온큐베이팅 최종 선발사는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을 활용한 매출 규모화는 물론 브랜드 홍보 및 제품 품질 개선, 팁스 연계 투자 유치 기회 제공까지 브랜드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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