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성금 지속 기부…‘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 진행
LS그룹(회장 구자은)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재해·재난 성금 기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지난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달러 상당을 기부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LS일렉트릭·LS MnM·LS엠트론·E1·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각 재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울산·청주·동해·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 손전등, 태양광 및 전기 충전 자동차, 센서로 움직이는 트랙터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며 전국적으로 창작 지원 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LS그룹은 올해 1월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 세대 응원에 나섰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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