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석유운반선에 폭발...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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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바다에서 5천6백톤급 석유 제품 운반선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몸 절반 가까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뒤 불이 배 전체로 번지거나 실려있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배 앞부분의 선박 보수용 페인트가 보관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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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바다에서 5천6백톤급 석유 제품 운반선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몸 절반 가까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뒤 불이 배 전체로 번지거나 실려있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배 앞부분의 선박 보수용 페인트가 보관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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