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석유운반선에 폭발...2명 부상

우철희 2023. 4. 26.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바다에서 5천6백톤급 석유 제품 운반선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몸 절반 가까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뒤 불이 배 전체로 번지거나 실려있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배 앞부분의 선박 보수용 페인트가 보관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바다에서 5천6백톤급 석유 제품 운반선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몸 절반 가까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뒤 불이 배 전체로 번지거나 실려있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배 앞부분의 선박 보수용 페인트가 보관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