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공존·상생 기반 ESG 철학 실천

기자 2023. 4.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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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함께 멀리’는 김승연 회장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로 한화그룹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강화를 위해 2021년 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계열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과 자문, 그룹 차원의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계열사 지원과 자문을 위한 실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모든 상장 계열사(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생명·한화투자증권)와 한화자산운용·한화에너지 등 비상장사 두 곳에 ESG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환경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과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고 있다.

한화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ESG 세부 활동과 관련된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이사회·윤리 및 준법 경영·환경안전경영·사회공헌·동반성장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화솔루션은 한국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K-RE100을 선언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한화솔루션은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함께 멀리’는 김승연 회장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 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만이 100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김 회장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국민과 고객의 행복과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등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은 2000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누적부수 88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지난해 4월 한화가 후원하는 교향악축제에는 2만명이 넘는 관객이 예술의 전당을 찾았고 온라인 중계로도 13만5000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총 8곳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38㎡의 면적, 약 51만그루다.

2000년 이후 해마다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공익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은 함께 멀리의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같은 한화의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이익추구를 넘어 국가와 인류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치 창출로 확대될 것이다. 아울러 한화의 미래사업 도전은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ESG 경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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