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파업 유보…다음 달 3일까지 협의 연장
신건 2023. 4. 26. 23:46
[KBS 울산]울산 시내버스 노조는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파업을 유보하고, 다음주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 시내버스 6개 노사는 어제 오후부터 임금 및 단체 협약 조정회의에 들어갔으나, 밤 늦게까지 중재안이 나오지 않자 다음달 3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파업이 유보됨에 따라 107개 노선의 시내버스 7백 대는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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